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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오토로직스, 청년기업가대회서 파이널리스트 선정 세부내용 목록
제목 병의원오토로직스, 청년기업가대회서 파이널리스트 선정
보도매체 의학신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2-01
조회수 577

[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대구로병원 자회사인 오토로직스(대표이사 송재준,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제9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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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로직스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 전자약 개발기업으로, 지난 17일 비대면으로 실시된 결선에서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전문 벤처심사인 1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직 의사가 창업자로 참여해 의료 분야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토로직스는 상금으로 5000만 원을 투자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소개된 오토로직스의 전자약은 소리와 전기를 활용해 미주신경과 뇌를 활성하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기존 침습적 치료법이나 비침습적이라도 전기만을 활용했던 방법들에 비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트레스 감소 등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으며, 임상이 한번으로 끝나고 기간도 짧아 허가 성공률이 높은 등 시장성도 높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송재준 교수는 “인구 고령화로 퇴행성 뇌질환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팀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 전자약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제품화해 의료현장에 도입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주영 기자  pearlzero2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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